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오늘은 까르띠에 시계 대표 라인 중 하나인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까르띠에 브랜드 소개
까르띠에 Cartier는 1853년에 설립된 럭셔리 와치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Richemont 리치몬트 그룹 소속입니다.
매출액 기준 리치몬트 그룹에서 1위이며 전체 하이 주얼리 브랜드들 중 반클리프 앤 아펠, 불가리, 티파니와 함께 TOP 4 브랜드에 속합니다.
까르띠에 대표 시계 라인
까르띠에 대표 시계 라인으로는 탱크, 산토스, 팬더, 발롱, 베누아, 롱드 등이 있는데요.
여기서 까르띠에 하면 가장 대표적인 라인은 [탱크] 로 볼 수 있습니다.
탱크 머스트는 까르띠에 시계 라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남여노소 많이 착용하는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구매한 라인은 3번째인 팬더 드 까르띠에 인데요.
팬더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의 미니 버전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팬더 드 까르띠에 vs 탱크 차이점
팬더와 탱크의 차이점으로, 탱크는 가죽 스트랩 & 스틸 스트랩 호환이 가능하지만 팬더는 스틸 스트랩으로 제작되어있고 스트랩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구매 모델은 팬더 드 까르띠에 스몰 사이즈이며,
구매처는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이고 가격은 현재 59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쿼츠 무브먼트
- 스틸 케이스
- 크기 : 23mm x 30mm
- 두께 : 6mm
블루 합성 스피넬이 세팅된 크라운, 실버 마감 다이얼,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 스틸 브레이슬릿, 3 bar (약 30m) 방수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팬더는 미니, 스몰, 미디움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데요. 미니는 제일 최근에 나온 모델으로 와치라기 보다는 페이스나 줄이 작아 브레이슬릿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대부분 팬더 실물을 본 고객들은 스몰이나 미디움을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미디움은 여자가 착용하기에는 조금 큰 느낌이고 남여공용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팬더 드 까르띠에 특징
까르띠에의 모든 팬더 라인은 오토메틱이 아닌 쿼츠로만 제작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탱크, 산토스와 같이 다른 시계 라인들과 비교했을때 아주 얇고 슬림한 케이스 두께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까르띠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검정색 로마 숫자에 뜨거운 화로에 직접 구워진 파랑색 블루 핸즈들이 매력적인 상품이며 이것이 바로 까르띠에 와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또한 까르띠에 시계의 대표적인 디자인인 케이스 옆면 파랑색 사파이어 카보숑 용두는 말할 것도 없이 영롱합니다.
또한 까르띠에 시계의 또 하나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로마숫자로 이루어진 문자판 위에 얹혀진 까르띠에 기술력의 정점인 '블루핸즈 (Blue Hands)' 가 바로 명품 시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루핸즈란, 고급 명품 시계의 상징으로 주로 까르띠에에서 특히 오랜 전통과 기술력으로 자신들의 시계에 사용하는 핸즈 제작 세공 기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300도가 넘는 뜨거운 화로에 직접 불로 시침과 분침 초침을 장시간 구운 방식입니다. 인위적인 파랑색이 아닌, 아주 오묘하면서 은은한 파랑 불빛이 시계의 핸즈를 감싸는 듯한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팬더가 쿼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비싼 가격을 형성하는 이유는 팬더 자체가 까르띠에에서 가장 오래 사용된 디자인이며 까르띠에가 시계로 발전할때 도와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탱크 솔로와 산토스 발롱블루 등 까르띠에 매니아분들은 팬더가 왜 발매가가 더 비싼지는 착용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시계이고, 그 누구에게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팬더 드 까르띠에 후기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팬더 드 까르띠에 스몰은 적당히 작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면서도 시계같은 느낌을 주어서 딱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입문 시계로 팬더 드 까르띠에를 선택했는데 2-30대가 사용하기 딱 좋은 느낌의 시계입니다.
처음에는 탱크와 고민을 했으나 탱크는 너무 흔한 느낌이 있어 팬더로 선택했습니다.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착용한 모습. 셔츠 소매나 긴팔 티셔츠 위에도 튀어나오지 않고 손목에 딱 붙어있는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까르띠에 시계 추천 [팬더 드 까르띠에] 구매 후기 (탱크 vs 팬더)
스틸로 제작되어있어 가죽 스트랩 모델보다 여름에 착용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와치 이지만 주얼리 느낌이 강하고 여리여리하고 존재감이 덜해서 어떤 룩이랑도 잘 매치되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명품 시계 구매였는데 스틸 시계 하나쯤 갖고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고 탱크 머스트와 고민하다가 팬더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까르띠에 시계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팬더 드 까르띠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https://fashion-trend-setter.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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