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경원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경원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경원 당대표 출마 선언 "한동훈 대항마"
나경원 후보 소개
나경원은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대표 후보이자 제 17,18,19,20,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해온 국민의 힘 소속의 현역 정치인중, 유일한 5선 여성 정치인입니다.
나경원은 보수 진영에서 중진 정치인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인지도와 명성이 높지만 논란과 비판도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주로 비판을 받는 반면 보수측에서는 당당한 발언과 우파 진영에 대한 비판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나경원의 장점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여성 거물로 평가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호감도가 높아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으며, 대통령으로서의 위치를 취할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나경원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까지 비호감 인식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선출된 22대 총선 이후로 나경원의 정치 활동은 이미지와 인식에 신경을 써야 할 중요성이 더해졌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82%98%EA%B2%BD%EC%9B%90
나경원 후보 출마 선언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7·23 전당대회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나경원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통합과 균형을 대표할 적임자로서 참여하겠다"라며 "계파와 앙금을 떨치겠다. 정치 선의와 투명성을 지향하며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역동적인 당원으로서 국내 정치의 풍부함을 이어가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과거 정권교체는 큰 의미를 갖지만, 아직도 이상은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을 것이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서울 지역구에서의 쟁취 업적을 바탕으로 보수 정권의 재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승리는 결과로 증명되어야 한다. 이긴 사람만이 이길 수 있다"며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고, 현역 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나는 통합과 균형을 추구하는 적임자"라며 "자유롭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윤석열 정부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다함께 나아가는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내에는 대권주자로서 빛나는 인재들이 많다. 그들을 도와내어 당 내에서의 조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며 "당 대표로서 객관적이고 결단력 있는 나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나 의원은 "나는 항상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당 내 활동을 이어왔다"며 "당에 들어와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보수 재건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 의원의 발언에는 김민수 대변인과 김예령 대변인 등이 동참해 함께 선언의식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동일 장소에서 당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며,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다른 주요 후보들도 4파전 경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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